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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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86 |
2127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86 |
2126 | 시 | 가을나무 | 정용진 | 2021.02.11 | 86 |
2125 | 시조 | 한 숨결로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8 | 86 |
2124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86 |
2123 | 시 | 손 들었음 1 | 유진왕 | 2021.07.25 | 86 |
2122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86 |
2121 | 시 |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12 | 87 |
2120 | 시 |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17 | 87 |
2119 | 시 | 청춘은 아직도 | 강민경 | 2019.08.06 | 87 |
2118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7 |
2117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6 | 87 |
2116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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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87 |
2113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87 |
2112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 박영숙영 | 2021.01.26 | 88 |
2111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88 |
2110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88 |
2109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