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집안에 우환이...

2003.09.11 15:36

남정 조회 수:94 추천:6

그것도 모르고
내 발등의 불이 뜨겁고 내 코가 석자이다 보니
-손자녀석 Baby Sitting
각막이식으로 실명하신 시어머니 Taking Care
교회일, 또 컴(애물단지)고장 등 겹쳐
저역시 창작도 못하고 문우들에게 관심도 두지 못했습니다.
그토록 힘드실 때 위로의 글 하나 못 남긴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늘 마음속에 가까이 느껴주시니 고맙고
또 제 글을 마음여겨 읽어주시니 고마울 수 밖에요.
오늘이 추석, 그 Full Moon이 안보이네요.
그 윗동네는 맑게 게이여 잘 보입니까?
항상 우리 삶도 보름달 같아
가득차면 기울 때도 있고
너무 밝으면 구름이 시샘하여 가리기도 하고
그믐일 때 슬퍼하거나
보름이라 뽐 낼것도 없는 것을...

아버님 차도가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효심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저도 기도의 힘 보태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샬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8 눈이 녹을 때 최영숙 2007.01.20 92
1147 향수의 계절 박영호 2007.09.24 92
1146 Re..결례를 사죄드리며... 남정 2003.10.22 93
1145 상담  나드리  2004.01.06 93
1144 Re..다행입니다 장태숙 2004.01.09 93
1143 마음이 먼저 길 떠납니다. 강학희 2004.03.05 93
1142 조선옥 빈대떡 맞있데요 최석봉 2004.05.13 93
1141 그 한 줄의 메시지 꽃미 2004.06.07 93
1140 평안하시지요? 오정방 2004.08.19 93
1139 설레임으로... 소망 2005.08.08 93
1138 죄송합니다. 장태숙 2005.08.24 93
1137 인사 이세원 2005.10.16 93
1136 벌써 12월인데.... 박경숙 2005.12.04 93
1135 성탄축하 강성재 2006.12.21 93
1134 종종 툭툭 던져주시는 성영라 2007.07.14 93
1133 뒤풀이 체조로 건강을 ^^* 꽃기린 2007.09.16 93
» Re..집안에 우환이... 남정 2003.09.11 94
1131 Re..그 밤길 운전이 남정 2003.11.23 94
1130 고운자태.. 연희 2003.11.25 94
1129 Re..쌍으로 키우소서 남정 2003.12.05 94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7
어제:
33
전체:
64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