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2004.05.23 09:49

나드리  조회 수:290 추천:3

남정님, 다녀 오셨군요 
^^*알고 말고요 아프고  
또 고운기(高雲氣)라예. 
그런데 그노래 좋아하는거 우째 아셨능겨?
게다가 여주 실륵사 잘 알지요 
황포돗대 그늘아래 쏘가리 매운탕 
그리고...
도예품 전시하던 도공의 두툼한 손 

팔각정 안에는 
그맛 그향기에 젖은 애리 예리한 여인 
나성에 있는 할머니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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