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8 09:55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조회 수 147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홍승표님께서 남긴 내용]




src=http://www.mukebox.com/link/link_play2.asp?sid=275281 hidden="true" loop=-1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물에게 '고맙습니다'고 말을 걸었다. 땡큐, 당케, 쎄쎄, 아리가토 고자이마쓰

어느 나라 언어로 말을 들려주어도 물은 아름다운 결정을 보여주었다.



물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이번에는 '망할 놈'하고, 역시 여러 나라 언어로 저주하는 말을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물의 결정은 제멋대로 부서져 보기에도 처참했다.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라는 사람은 8년 동안 물의 결정 사진을 찍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사진은 물을 영하 20℃ 이하의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얼린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촬영했다.



유리병에 물을 넣고 워드프로세서로 '사랑과 감사'라는 글을 친 후,

물에게 보여주었다.

이 때 물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을 보여주었다.

물에게 '사랑합니다' 하는 글자를 써서 보여주면 물은 빙긋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죽여버릴 거야' 하고 써서 보여주면 물은 흉칙한 얼굴을 보여주었다.



저자는 도쿄의 수돗물의 결정을 찍었다.

염소로 소독 당한 도쿄의 수돗물은 본래의 반듯한 구조가

파괴되어 일그러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로키 산맥 깊은 곳의 물을 찍었더니

물은 보석처럼 영롱한 육각형 결정으로 나타났다.



누군가 물에 욕을 하거나 물을 때리거나 더럽히면 물은 어떤 경우에도 육각형 결정을 이루지 않았다.

그러나 물에게 '사랑', '감사'의 말을 걸면 물은 어김없이 육각형의 반듯한 모습으로 응답했다.



어느 날 도쿄 수돗물의 파동을 측정했더니,

인체에 유해한 수은, 납, 알루미늄 등의 파동치가 이상할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알고 보니 그날은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여 그날 하루에

페르시아만에는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사용되었던 것과 맞먹는 양의 폭탄이 터졌다고 한다.



도쿄는 폭탄이 투하된 장소로부터 수천 km나 떨어져 있었지만,

페르시아만에 터진 폭탄의 유해 파동이 순식간에 지구 전체에 전달된 것이다.

사람은 모르지만 물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쇼팽의 피아노곡 <빗방울>을 물에게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물은 정말 빗방울처럼 생긴 결정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쇼팽의 <이별의 곡>을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물의 결정들은 잘게 쪼개지면서 서로 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에게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는 가슴이 저미는 듯한 형상이 나타났다.

물에게 도저히 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 소음에 가까운 '딴따라'도 들려주어

그 결정 사진을 찍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어떤 글을 보여주든, 어떤 말을 건네든, 어떤 음악을 들려주든,

물은 그 글이나 말이나 음악에 담긴 인간의 정서에 그대로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 옆에 컴퓨터나 핸드폰, 전자레인지, 텔레비전 따위를 놓고서

사진을 찍어보면 물의 육각형 결정은 반드시 파괴되었다.



'사랑과 감사'를 보여준 물과 증류수에 텔레비전, 컴퓨터, 핸드폰을

가까이 대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운 실험을 한 결과, 텔레비전,

컴퓨터는 그래도 나은 편이고, 핸드폰, 전자레인지의 증류수는

'악마'라는 글을 보여주었을 때와 비슷했다. 최악의 결과였다.

사람은 전자파의 위해성을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물은 즉시 반응하고 있었다.



독자 한 사람이 독특한 실험을 했다.

두 개의 유리병에 밥을 넣고, 초등학생 어린이가 매일

학교에서 돌아와 병에 든 밥을 향해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한 달 뒤,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건 밥은 발효한 상태로

누룩처럼 푸근한 향기를 풍겼다.

그에 반해 '망할 놈'이라는 말을 건 밥은 부패하여 새카맣게 변하고 말았다.



이 실험 결과를 물 결정 사진집에 소개했더니,

일본 전국의 수백 가정에서 똑같은 실험을 해보았다는 것이다.

어느 가정이건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 중에서 좀 특이한 실험을 한 가정이 있었다.

그 집에서는 '고맙습니다', '망할 놈'이라고 말을 건

두 개의 밥 외에 또 하나의 밥을 병에 넣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

무시했던 것이다. 재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망할 놈'이라는 말을 건 밥보다 무시 당한 밥이 더 빨리 썩었다.



다른 사람도 같은 실험을 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욕을 먹는 것보다 무시 당하는 것이 더 큰 상처였던 것이다.



사람의 몸도 물이다. 인간이 형성되는 최초의 시기인

수정란 때는 약 99%가 물이고, 막 태어났을 때는 90%,

완전히 성장하면, 70%, 죽을 때는 약 50%가 물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의 물 상태로 살아간다.



당신은 어떤 마음을 먹을 것인가, 어떤 말을 할 것인가,

어떤 음악을 들을 것인가, 어떤 곳에 갈 것인가?

당신 몸 속의 물은 그대로 반응할 것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모토 마사루
 
 세계 최초의 물 결빙(結氷) 결정(結晶) 사진집. 이 책의 저자는 눈(雪)의 결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물을 얼려 결정 사진을 찍었다. 그랬더니 ‘사랑이나 ‘감사라는 말을 하면서 찍은 물 결정은 아름다운 육각형으로 나타났지만, ‘망할 놈', ‘바보’ 등 부정적 표현에서 사진은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저자는 8년 여의 연구 끝에 이같은 현상을 발견하고 물이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을 비롯해 세계 각 도시의 수돗물 결정, 온갖 종류의 음악에 따른 결정,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이루는 결정 등 총 120여 컷의 천연색 사진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를 의식과 물질의 통합이라는 우주 본래의 세계로 인도하는 매력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물에 글을 보여 주었습니다.


유리병에 물을 넣고 워드프로세서로 글을 친 종이를 핀으로 고정하여 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사랑','감사' (참으로 아름답죠. 대자연의 생명 현상은 사랑, 감사를 근본으로 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일본어) -어원은 서로 다르지만 어떤 나라의 말도 정돈된 깨끗한 형태의 결정을 보여줍니다.




'망할 놈'(일본어)-상처를 주는 말은 한결같이 결정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You Fool'



'짜증나네','죽여버릴 거야'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하는 듯한 형상입니다)


'악마'(중심의 검은 부분이 주위를 공격하는 느낌입니다.)


'천사' (천사는 작은 결정이 중심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죠.)

'그렇게 해 주세요'(자연은 순리를 따르는 모양이네요.)
'하지 못해!'(명령의 말)-위의 '악마'라고 했을 때와 형상이 비슷하네요.


물도 소리를 들을까요?


(유리병에 든 물을 두 개의 스피커 사이에 두고 음악을 들려 주었습니다.)


베토벤의 운명(베토벤의 음악은 한결같이 로맨틱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밀하고 잘 정돈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트브레이크 호텔(말 그대로 결정이 두 개로 나뉘어져 하트브레이크의 느낌을 줍니다.)


헤비메탈 음악(시끄러운 음악입니다. 가사도 분노의 언어와 비속어로 가득차 있습니다. '망할 놈'과 결정이 비슷한데 음악 자체보다는 말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비발디의 사계 -봄 비발디의 사계-여름 비발디의 사계 -가을 비발디의 사계-겨울

전자파는 역시 해롭습니다.


color=#ffffff size=2>('사랑','감사'를 보여준 물과 증류수에 텔레비젼,컴퓨터,핸드폰을 가까이 대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운 실험 결과입니다.)




'사랑'·'감사'의 말을 들려준 증류수에 텔레비전을 가까이 했을 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증류수에 텔레비전을 가까이 했을 때




'사랑'·'감사'의 말을 들려준 증류수에 컴퓨터를 가까이 했을 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증류수에 컴퓨터를 가까이 했을 때



'사랑'·'감사'의 말을 들려준 증류수에 핸드폰을 가까이 했을 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증류수에 핸드폰을 가까이 했을 때(핸드폰도 몸에 안 좋은 것이 표가 나죠^^;;;)



'사랑'·'감사'의 말을 들려준 증류수를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증류수를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악마를 나타내는 결정과 비슷하네요 ;;;)


  
color=white size=2>하늘 연못 (Skylake)

color=white size=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꽃길-축시 김영교 2003.12.15 88
529 여자친구들 김영교 2003.12.18 82
528 동연에게 성탄 축하 김영교 2003.12.18 98
527 35 가지 복받는 방법 김영교 2004.01.01 152
526 빚 진자의 편지 김영교 2004.01.07 106
525 문구퀴즈시리즈 김영교 2004.01.18 211
524 읽어서 기분 좋은 글 김영교 2004.01.25 105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김영교 2004.01.28 147
522 너, 알고있어? 김영교 2004.01.30 121
521 그림 읽어주는 여자 김영교 2004.01.31 92
520 강강수월래 (9) 김영교 2004.02.11 87
519 일상의 발견 김영교 2004.04.14 79
518 습관 김영교 2004.04.27 80
517 하나님과의 대담 김영교 2004.05.03 69
516 모네의 작품세계 김영교 2004.05.06 207
515 사랑차 끓이기 김영교 2004.05.06 81
514 To realize 김영교 2004.06.03 78
513 Joy에 대하여 김영교 2004.06.04 88
512 가훈 김영교 2004.06.04 78
511 20통 편지 다발에 가슴도 울고 김영교 2004.06.07 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6
어제:
8
전체:
64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