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3 06:20

천숙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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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길


사람의 만남은 등산길이지요
정성으로
성심껏 만나다 보면 길...
생기겠지만
만남의 노력에 수고를
더하고 곱하지 않으면
이미 잡풀이 돋아나
걸어온 길마저 덮이겠지요


- 천숙녀의 시집《건강한 인연》에 실린 시 <길>(전문)에서 -


* 등산길은 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줍니다.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이어줍니다.
좋은 길을 처음 내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내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편히 걷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발길이 줄거나 끊기면  
그 길마저도 사라지고 맙니다.
고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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