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3 14:49

기회가 다가와서

조회 수 9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ow battery 사인을 무시한 급한 마음이 디카를 눌러댔습니다. 어젯 바람에 성큼 자란듯 굿굿하게 서있는 대견스런 새 가족- 보약은 철 늦었고 비타민이라도 준비하려는데 만개한 꽃잎들 아래 조무래기 골무모양의 털이 보송송한 고깔모자 옹기종기 달라붙어 있는 앙증스런 모습... 아마 바람이 불어도 '꽃문 열게해주세요, 주인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 윗분에게 기도 그 소리 들리는듯 충일한 희락이 일렁이는 정원에 내려서는 게 기쁨 덩어리일줄은 새 가족을 입양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자목련 댓글 6

  1. 어머니의 무덤

    Date2006.12.30 By김영교 Views66
    Read More
  2.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Date2007.01.01 By김영교 Views400
    Read More
  3. 일상의 지혜

    Date2007.01.14 By김영교 Views63
    Read More
  4. 아름다운 사람

    Date2007.02.07 By김영교 Views81
    Read More
  5. 아름다움 확인의 시간 귀띔

    Date2007.03.15 By김영교 Views113
    Read More
  6. 더 행복한 사람

    Date2007.02.07 By김영교 Views70
    Read More
  7. The Brick by 민자서재

    Date2007.02.07 By김영교펌 Views77
    Read More
  8. 흘러서 내게 온것

    Date2007.02.04 By김영교 Views107
    Read More
  9.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Date2007.02.07 By김영교펌 Views51
    Read More
  10. 감사기도

    Date2007.02.09 By김영교 Views69
    Read More
  11.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Date2007.02.09 By김영교 Views84
    Read More
  12. 포트랜드에서 온 편지 2/21/07

    Date2007.02.12 By김영교 Views161
    Read More
  13. 자목련 나무의 소망

    Date2007.02.23 By김영교 Views225
    Read More
  14. 입양 , 그 후

    Date2007.02.23 By김영교 Views119
    Read More
  15. 2월의 꽃

    Date2007.02.23 By김영교 Views186
    Read More
  16. 때에 따라 숙일줄도...

    Date2007.02.23 By김영교 Views109
    Read More
  17. 기회가 다가와서

    Date2007.02.23 By김영교 Views90
    Read More
  18. 내 주를 가까이....

    Date2007.03.02 By임효제 Views118
    Read More
  19.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Date2007.03.03 By김영교 Views370
    Read More
  20.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이면 생각나는 ...

    Date2007.03.12 By김영교 Views3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21
어제:
25
전체:
648,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