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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개구쟁이 5살 베기 생명적 윤기 반들거리는 설교로 뜨는 새돌 목사 아들 아우이름을 요엘이라 여동생은 요하나(Johanna) 새식구 이름 지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 눈만 감으면 떠 오르는 요한이... 사모는 대학 후배라 아우 얘기 충고 치고는 지나치다 할까? 지난 주말 책 소포선물 수필가 김현숙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항아리> 내 품에 안긴 봄, 로지가 화장하는 날, 누렁이와 피터의 눈맞춤 종이학을 접는 마음, 눈물의 색깔 잠못들었던 밤 욕설의 미묘한 느낌 마지막 전화 한 통(9.11) 모두 일상을 잘라 낸 이야기들이다 거의 다 읽었다 마지막 "횡재한 날" 200불을 주운 날 흘린 사람이 다름 아닌 남편 콩트같은 이야기... 마음 졸인 여심을 잘 묘사 6월의 더위가 사무실을 데우자 책읽기를 끝내고 사우나로 향한 6월 28일 후배 은희이 생일이다. 오늘이. thankyou 카드를 보냈다.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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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김영교 2007.01.01 400
269 김영교시인께-Bay Bridge 김영교 2007.01.11 184
268 일상의 지혜 김영교 2007.01.14 63
267 흘러서 내게 온것 김영교 2007.02.04 107
266 아름다운 사람 김영교 2007.02.07 81
265 더 행복한 사람 김영교 2007.02.07 70
264 The Brick by 민자서재 김영교펌 2007.02.07 77
263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김영교펌 2007.02.07 51
262 감사기도 김영교 2007.02.09 69
261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김영교 2007.02.09 84
260 포트랜드에서 온 편지 2/21/07 김영교 2007.02.12 161
259 자목련 나무의 소망 김영교 2007.02.23 225
258 입양 , 그 후 김영교 2007.02.23 119
257 2월의 꽃 김영교 2007.02.23 186
256 때에 따라 숙일줄도... 김영교 2007.02.23 109
255 기회가 다가와서 김영교 2007.02.23 90
254 내 주를 가까이.... 임효제 2007.03.02 118
253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김영교 2007.03.03 370
252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이면 생각나는 ... 김영교 2007.03.12 300
251 아름다움 확인의 시간 귀띔 김영교 2007.03.15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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