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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개구쟁이 5살 베기 생명적 윤기 반들거리는 설교로 뜨는 새돌 목사 아들 아우이름을 요엘이라 여동생은 요하나(Johanna) 새식구 이름 지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 눈만 감으면 떠 오르는 요한이... 사모는 대학 후배라 아우 얘기 충고 치고는 지나치다 할까? 지난 주말 책 소포선물 수필가 김현숙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항아리> 내 품에 안긴 봄, 로지가 화장하는 날, 누렁이와 피터의 눈맞춤 종이학을 접는 마음, 눈물의 색깔 잠못들었던 밤 욕설의 미묘한 느낌 마지막 전화 한 통(9.11) 모두 일상을 잘라 낸 이야기들이다 거의 다 읽었다 마지막 "횡재한 날" 200불을 주운 날 흘린 사람이 다름 아닌 남편 콩트같은 이야기... 마음 졸인 여심을 잘 묘사 6월의 더위가 사무실을 데우자 책읽기를 끝내고 사우나로 향한 6월 28일 후배 은희이 생일이다. 오늘이. thankyou 카드를 보냈다.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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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남편 기 살리기 10계명 김영교 2004.06.13 106
369 코끼리와 기린 김영교 2005.01.07 106
368 여름다워서 아름다운 계절 김영교 2006.06.30 106
367 웃음10계명 김영교 2005.05.13 106
366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데일 카네기 2005.09.09 106
365 그리움으로 김영교 2005.10.29 106
364 어떤 멋진 신사 김영교 2007.07.07 106
363 친구의 3번째 시집을 축하며 김영교 2007.11.02 106
362 integrity/Buffet 김영교 2007.11.07 106
361 연하장의 설경 by 김영교 김영교 2005.12.17 107
360 재혼 이야기 김영교 2006.01.27 107
359 흘러서 내게 온것 김영교 2007.02.04 107
358 꽃동네* 이야기 김영교 2007.06.12 107
357 플러턴의 단풍 김영교 2007.10.09 107
356 행복한 사람일수록 김영교 2007.11.12 107
355 인생의 원근법 김영교 2003.12.13 108
354 성경(3월 마음의 양식) 김영교 2004.12.20 108
353 문우생일까지 챙기고 글은 언제쓰시나? 갸우뚱여사 2005.12.18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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