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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개구쟁이 5살 베기 생명적 윤기 반들거리는 설교로 뜨는 새돌 목사 아들 아우이름을 요엘이라 여동생은 요하나(Johanna) 새식구 이름 지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 눈만 감으면 떠 오르는 요한이... 사모는 대학 후배라 아우 얘기 충고 치고는 지나치다 할까? 지난 주말 책 소포선물 수필가 김현숙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항아리> 내 품에 안긴 봄, 로지가 화장하는 날, 누렁이와 피터의 눈맞춤 종이학을 접는 마음, 눈물의 색깔 잠못들었던 밤 욕설의 미묘한 느낌 마지막 전화 한 통(9.11) 모두 일상을 잘라 낸 이야기들이다 거의 다 읽었다 마지막 "횡재한 날" 200불을 주운 날 흘린 사람이 다름 아닌 남편 콩트같은 이야기... 마음 졸인 여심을 잘 묘사 6월의 더위가 사무실을 데우자 책읽기를 끝내고 사우나로 향한 6월 28일 후배 은희이 생일이다. 오늘이. thankyou 카드를 보냈다.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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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윤모 김영교 2005.10.15 96
369 원고청탁편지 김영교 2005.10.15 131
368 행복의 주인공이 되려면 이민자 2005.10.23 112
367 사람의 손 때 김영교 2005.10.27 208
366 그리움으로 김영교 2005.10.29 106
365 거꾸로 가는 교회들 회심11-5-05 2005.11.05 130
364 부모라는 거울 고도원 2005.11.14 79
363 나무 남정 2005.11.24 51
362 김영교 2005.11.29 70
361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김영교 2005.12.03 176
360 Facts about Water patt Hyat 2005.12.08 135
359 문우생일까지 챙긴 수필밤 김영교 2005.12.17 70
358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김영교 2005.12.17 167
357 연하장의 설경 by 김영교 김영교 2005.12.17 107
356 문우생일까지 챙기고 글은 언제쓰시나? 갸우뚱여사 2005.12.18 108
355 한 날에 진정한 감사 김영교 2006.01.02 150
354 세상에서 장 무서운것 김영교 2006.01.02 86
353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11-고부 2006.01.03 95
352 형체도 없는 것이 1 김영교 2006.01.03 71
351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김영교 2006.01.04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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