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 보다 헌신이 편하다
새친구보다 헌친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봄구경 산사술례 출발전
압구정 주차장에서 건네받은
누런 봉다리 하나
자유 평등의 黃군과 赤군 벨 페퍼(파푸리카)
깨끗이 씻고 다듬어
허기진 입맛에 돌진
기다림 한 봉지 푸짐
헌신을 타고 건너온 심재범님의 마음
9개를 주고 마지막 한개도 덥썩 내 준
병자를 배려한 전문성
수고의 손길은 헌신
집안의 우환으로 격조한 나의 나날들
초영 내외 심동문의 사진이 불을 켠다
울컥 복바치는
4월의 남도 여행 그리고 소중한 만남들
가슴에 멤 멤
한줄 남기며
모두 모두 건안하시길...
샬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0 | 꽃몸살/한후남 | 애천 | 2009.07.30 | 417 |
409 | 꿈 | 김영교 | 2006.01.27 | 73 |
408 | 꿈의 바다 통영 | 김영교 | 2008.03.14 | 192 |
407 | 나눌수 있는 마음/추석 | 김영교 | 2008.09.12 | 202 |
406 |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 김영교 | 2007.05.11 | 90 |
405 |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 김영교 | 2007.02.09 | 84 |
404 | 나무 | 김영교 | 2005.09.25 | 63 |
403 | 나무 | 남정 | 2005.11.24 | 51 |
402 | 나무의 결 | 김영교 | 2007.10.04 | 115 |
401 | 나무의 꿈 - 사물의 시 / 정현종 편 | 시스템관리자 | 2017.09.09 | 327 |
400 | 나에게 있는 최상의 것 | 김영교 | 2007.07.09 | 145 |
399 | 나이가 가저다준 교훈 | 김영교 | 2007.09.06 | 115 |
398 | 나팔꽃 | 김영교 | 2006.10.16 | 163 |
397 | 낚씨꾼의 하루 | 김영교 | 2005.01.03 | 114 |
396 | 남도의 그 때 그 곳에 | 김영교 | 2009.05.10 | 202 |
395 | 남편 기 살리기 10계명 | 김영교 | 2004.06.13 | 106 |
394 | 남편을 세워주는 아내중에서 | 김영교 | 2004.10.02 | 180 |
393 | 납골묘 세우는 문중 는다 | 남정 | 2007.11.15 | 159 |
392 | 내 사랑은 | 김영교 | 2003.09.03 | 94 |
391 | 내 주를 가까이.... | 임효제 | 2007.03.02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