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2011.01.11 07:44

혜신 조회 수:232 추천:40

보고 싶은 영교선생님,
다시 한 번 선생님의 노산문학상 수상을
축하해요!!!
늘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고 한 해가 갔습니다.
이곳 플로리다에도 겨울이 마냥 깊어가요
때로는 춥고 때로는 훈후하고..
오늘 아침엔 안개가 자욱하더니
안개비가 내렸어요.
서울의 비, 우산들, 언덕길들,
엘에이 햇살의 추억들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약속대로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그리고 주옥같은 글 많이 쓰시고
더 많이 사랑받으실거예요.
레이첼은 잘 자라고 있어요.
건강하고 밝아요.
늘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로리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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