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2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158 |
961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57 | |
960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57 | |
959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57 | |
958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57 |
957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4 | 157 |
956 | Daylight Saving Time (DST) | 이월란 | 2008.03.10 | 156 | |
955 | 시 | 사랑의 흔적 | 하늘호수 | 2017.11.18 | 156 |
954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56 |
953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56 |
952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56 |
951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55 | |
950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5 | |
949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55 |
948 | 시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 작은나무 | 2019.04.27 | 155 |
947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55 |
946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55 |
945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155 |
944 | 시조 | 독도 -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2 | 155 |
943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