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7 15:14

완덕(完德)의 길

조회 수 368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삼중의 길(三重道) 지금으로부터 700여년 전에 수도자 보나벤추라(Bonaventura, 1217~1274)가 수행자가 덕을 쌓아가는 길을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그후로 이들 방법을 완덕(完德)으로 나아가는 삼중도(三重道)라 일컬어 왔다. 첫째 정화(淨化) 의 길 : 묵은 사고, 묵은 습관을 버리는 일이다. 이는 수도 생활을 시작한 첫 단계에 아직 훈련이 되지 않은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나아가는 길목이 된다. 둘째 조명의 길 : 수행을 얼마만큼 쌓아 어느 정도 진보를 이룬 후에 걸어야 하는 길이다. 자신이 알게 모르게 저지르는 허물과 성격적인 단점들까지 벗어나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닮아가려는 길이다. 셋째 일치의 길 : 수행이 어느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 수행자들이 완덕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걸어야 하는 길이다. 조명의 길에 이른 다음 하나님과의 일치로 승화되어가는 길을 걸어야 한다. 이 단계는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말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고 이른 경지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헤아려 그 뜻에 자신을 쳐서 복종하여 사는 삶이다.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volume="0" loop="true" hidden="true"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 느리게 사는 즐거움 김영교 2008.04.14 123
489 쿠키사용법을 아시나요? 김영교 2008.04.09 146
488 원고청탁 김영교펌 2008.03.14 162
487 꿈의 바다 통영 김영교 2008.03.14 192
486 이 세상에, e-세상/서용덕 김영교 2008.03.10 276
485 분수껏 살자(2008/02/08 ) 김영교 2008.02.24 346
484 가슴이 답답한 이유 김영교 2008.11.13 194
483 내적 미소 김영교 2008.09.22 171
482 감사하늘 /마무리 미학/수필 김영교 2008.09.20 205
481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Chuck Roper) 김영교 2008.09.29 273
» 완덕(完德)의 길 김영교 2008.09.17 368
479 김창운 목사님, 우연은 없지요?/김영교 김영교 2008.09.15 433
478 삶의 우선순위/김영교 창작마당 김영교 2008.09.12 212
477 나눌수 있는 마음/추석 김영교 2008.09.12 202
476 바람부는 날의 풀 김영교 2008.09.09 152
475 1분 묵상/열매 애천 2009.08.29 333
474 The power of love 김영교 2008.09.07 397
473 격칭의 말 /김영교 김영교 2008.09.07 217
472 김희식의 <뉴 오리언즈에 가서> 김영교 2008.12.06 220
471 워렌 하딩의 오류 / 1분 묵상 김영교 2009.08.29 6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4
어제:
7
전체:
647,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