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1 08:28

가을 기도

조회 수 187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 기도 가슴 한구석에서 서늘한 바람이 분다. 뒤 돌아 보는 세월 웬 구비길은 그리도 많고 넘어야 할 산들은 그리도 많았는지 괜시리 눈물이 난다. 아무데도 기댈곳 없어 바람부는 벌판에 홀로 섰는데~~ 벌써 귀뚜라미 소리라니 .... 이미 하늘엔 노을빛이 완연한데 무얼 얻으려 또 떠나야하는가 낡은 빈 배낭을 메고 걸어가야 할 가을길엔 영글은 열매 하나쯤은 바랑에 담고 싶다. PS: 임효제님, 어떻세요? 힘들어요? 기운내세요! 가을 기도 감사합니다. 최원현 늘샘 선생님 방에 남기신 멜 고마웠습니다. 10/1/06 김영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0 아버지의 손-A story with meaning 김영교 2005.05.05 202
469 마음의 양식 6월 영낙뉴스 김영교 2005.01.16 201
468 친구처럼 이 가을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김영교 2004.10.16 201
467 오세윤수필가 - 이수동 화백의 그림읽기 -5-4-2017 김영교 2017.05.03 199
466 Lunch box/Kim, Youngkyo 김영교 2008.11.02 199
465 If my body were a car joy 2007.11.19 199
464 유머모음 김영교 2007.11.14 196
463 강추 by 브래드리 박 김영교 2005.02.12 195
462 詩 <하이얀 눈물> 김영교 김영교 2009.06.29 194
461 가슴이 답답한 이유 김영교 2008.11.13 194
460 인생의 5가지 나이 작자미상 2009.01.13 192
459 꿈의 바다 통영 김영교 2008.03.14 192
458 바다의 언어 김영교 2006.10.29 192
457 피아니스트 김영교 2003.04.01 192
456 ▶ 넥타이의 유래를 아시나요..? ^^* 남정 2009.03.13 190
455 사색의 창을 통한 만남 김영교 2009.05.03 189
» 가을 기도 임효제 2006.10.01 187
453 2월의 꽃 김영교 2007.02.23 186
452 그 이, 내가 아는 (7월 31일 2005) 김영교 2005.08.01 186
451 여름의 한 낮과 그늘 김영교 2007.09.14 18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3
어제:
4
전체:
647,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