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 그리고 나, 우리>를 읽고
  
받은 편지함


영교야,

장하다.
너의 자화상이며, 삶에대한 진지한 모색, 그리고 영혼의 평안함을 잘 보았고 공감할 수 있구나.
특히 '기억의 방'에서 "어머님 전상서"는 내 마음조차 찡하니 울먹여지는구나.

너의 바쁜 일상에서 언제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었니?
아직 솟구치는 삶의 열정이, 그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았구나.
삶을 찬미하며, 창조주를 경외하며, 겸손히 살아가려는 모습이 맘에든다.

늘어나는 식구들의 건강과 화목함과 축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한다.
아빠의 사업도 날로 발전되고 너의 근력도 좋아져서 날로 기쁨이 충만하기를, . . .

P.S. 김재홍교수의 해설도 아주 차분하게 잘 해주셨어.
문학 평론가로서 꿔뚫어보는 필력으로 훌륭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카네기의 인간관계 지침 30가지 김영교 2009.01.13 137
» 카나다에서 온 편지 by 유정은 김영교 2006.09.04 98
528 칭찬의 위력 33가지 김영교 2003.03.15 101
527 침묵은 금인가 김영교 2006.07.12 131
526 친구처럼 이 가을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김영교 2004.10.16 201
525 친구의 3번째 시집을 축하며 김영교 2007.11.02 106
524 친구 김영교 2007.11.16 129
523 치매와 건망증 김영교 2005.04.29 162
522 축사의 글/강학희편 김영교 2007.11.05 239
521 추억의 사람들 김영교 2006.12.17 69
520 최선호목사편지 김영교 2006.11.23 418
519 최상묵교수님께 드립니다 김영교 2006.12.20 227
518 최고의 예술품 김영교 2004.06.21 100
517 초봄/미발표2006 김영교 2007.11.02 110
516 첫 단추를 잘 채워야 김영교 2006.01.06 122
515 천숙녀의 <길> 김영교 2006.11.23 319
514 처음처럼 / 신영복 김영교 2008.10.23 158
513 창조주의 의도 김영교 2005.04.09 117
512 창비 김영교 2006.05.10 75
511 참나무 김영교 2003.05.05 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35
전체:
64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