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 그리고 나, 우리>를 읽고
  
받은 편지함


영교야,

장하다.
너의 자화상이며, 삶에대한 진지한 모색, 그리고 영혼의 평안함을 잘 보았고 공감할 수 있구나.
특히 '기억의 방'에서 "어머님 전상서"는 내 마음조차 찡하니 울먹여지는구나.

너의 바쁜 일상에서 언제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었니?
아직 솟구치는 삶의 열정이, 그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았구나.
삶을 찬미하며, 창조주를 경외하며, 겸손히 살아가려는 모습이 맘에든다.

늘어나는 식구들의 건강과 화목함과 축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한다.
아빠의 사업도 날로 발전되고 너의 근력도 좋아져서 날로 기쁨이 충만하기를, . . .

P.S. 김재홍교수의 해설도 아주 차분하게 잘 해주셨어.
문학 평론가로서 꿔뚫어보는 필력으로 훌륭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7-ups 김영교 2006.09.22 138
289 내일에 관하여 김영교 2006.09.22 135
» 카나다에서 온 편지 by 유정은 김영교 2006.09.04 145
287 감사의 편지 by 임효제 김영교 2006.09.04 330
286 가장 멋진 인생 김영교 2006.08.31 131
285 길 위에서 김영교 2006.08.21 121
284 걸림돌과 디딤돌 김영교 2006.08.20 128
283 7 reasons not to mess with children. 김영교 2006.08.20 130
282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김영교 2006.08.19 287
281 한 젠마의 행복론 김영교 2006.08.18 162
280 지금 힘 들더라도 김영교 2006.08.15 128
279 God 김영교 2006.08.15 127
278 Paying the last respect 김영교 2006.08.15 144
277 카펫 얼룩을 지우다 김영교 2006.08.13 190
276 기도의 능력 김영교 2006.08.11 159
275 송상옥 회장의 공개 해명을 요구한다. 김영교 2006.08.09 338
274 시간을 정복한 사람 김영교 2006.08.06 145
273 고통의 가치 김영교 2006.07.26 128
272 이유 없는 고난은 없는것을 김영교 2006.07.26 146
271 침묵은 금인가 김영교 2006.07.12 18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23
어제:
130
전체:
1,045,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