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Knowledge)-번역
2007.02.05 06:31
Knowledge
By Eleanor Farjeon
Our mind is a meadow
To plant for your needs;
You are the farmer,
With knowledge for seeds.
Dont't leave your meadow
Upplanted and bare,
Sow it with knowledge
And tend it with care.
Dont't be a know-nothing!
Plant in the spring.
And see what a harvest
The summer will bring.
지식
김영교 옮김
자네의 필요를 심는
자네 마음은 초원이네
씨앗에 관한 지식을 갗춘
자네는 농부일세
심지도 않은채 불모지로
자네 초원을 방치하지 말게나
때를 알아 파종하고
정성들려 가꾸게나
무식꾼이 되지 말게
봄철에 씨뿌리면
여름이 가져다 주는
풍성한 수확을 알고 있지않는가.
---------------------------
Elenanor Farjeon (1881~1965)
우화적 시를 많이 쓴 상상력이 풍부한 영국의 여류시인
<보리와 임금님>으로 카네기 상과 국제 안데르센 상 수상.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0 | 거울은 말 없이 | 김영교 | 2003.04.30 | 678 |
569 | 새해 그림 / 김영교 | 김영교 | 2011.01.03 | 676 |
568 | 그날 발길이 / 중앙일보 | 김영교 | 2011.10.31 | 672 |
567 | 작은 만남 큰기쁨 | 김영교 | 2004.05.20 | 672 |
566 | 눈 내리는 연하장 | 김영교 | 2002.12.31 | 672 |
565 | 작설차 향내에 젖어 | 김영교 | 2003.10.27 | 669 |
564 | 별 1 (하나) 별 2( 둘 ) | 김영교 | 2005.11.30 | 668 |
» | 지식(Knowledge)-번역 | 김영교 | 2007.02.05 | 667 |
562 | 생이 터지는 소리/김영교 | 김영교 | 2008.09.09 | 664 |
561 | 강추의 도서 하나 흔들며 | 김영교 | 2005.09.18 | 656 |
560 | 쏘는 게 대포 뿐 일까 / 김영교 | 김영교 | 2011.07.28 | 654 |
559 | 감꽃 / 감태준 | 김영교 | 2007.03.26 | 653 |
558 | 詩想 三題 길, 등대, 민들레 씨방 | 김영교 | 2011.05.13 | 652 |
557 | 성성목(Poinsettia)/김영교 | 김영교 | 2007.12.29 | 648 |
556 | 담쟁이 부부 / 김영교 | 김영교 | 2011.08.11 | 647 |
555 | 쁨바 쁨바 그 사이에 | 김영교 | 2005.01.31 | 647 |
554 | 그 남자의 꽃 | 김영교 | 2005.09.19 | 646 |
553 | 기도의 강물 / 김영교 | 김영교 | 2009.05.20 | 645 |
552 | 못 | 김영교 | 2005.07.20 | 641 |
551 | 밝은 성모안과를 위한 시 | 김영교 | 2003.10.25 |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