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장편소설<마야의 꿈>이 영문과 스페인어로 번역, 따로 출판됐다.  이는 과테말라에 있는 원주민에게 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연규호 소설가가 현지인 과 외국인에게도 전달할 목적으로 번역한 것이다.

  국경과 인종을 뛰어 넘는 사랑과 봉사를 통해 세상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의료 선교사의 삶과 과테말라의 역사가 현실과 픽션을 오가며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 문예운동, 2006년 11월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