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틱 음악
2011.09.11 12:15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젊은 시절 이야기 고향 이야기
내가 들었던 정다운 그 때 이야기들을
쉬지 않고 노래하고 있구나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 evening bells.
사랑스런 사람들은 가버리고
그 때 즐겁던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어둔 무덤의 주인이 되어
저 저녁 종소리 듣지 못하네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with these d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ning bells.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그러하겠지.
음악이 가득한 저 종소리는 울릴 것이고
또 다른 시인들이 이 골짜기를 거닐며
아름다운 저녁 종소리를 노래하리라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젊은 시절 이야기 고향 이야기
내가 들었던 정다운 그 때 이야기들을
쉬지 않고 노래하고 있구나
켈틱 음악은 켈트 족의 전통 음악을 말합니다.
켈트 족의 이동과 정착 경로인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프랑스의 브리타뉴,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 등 서부 유럽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나 중심지는 아일랜드입니다.
켈트 음악은 아일랜드의 국가 상징인 하프와 민초들의 바이올린이라 할 피들, 팔꿈치에 바람 주머니를 끼고 연주하는 백 파이프, 말린 염소 가죽으로 만든 북 보드란, 음색이 바람 소리를 닮은 피리 휘슬, 비교적 늦게 도입된 '아코디언 밴조' 등 토속 악기로 연주되고있습니다.
아련한 신비의 사운드가 특징이며, 노래는 주로 신화나 전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피들, 하프 아코디언이 말해주듯 미국과 캐나다로 건너가서 컨트리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컨트리의 기원은 켈틱이라는 것이 음악계의 정설입니다.
Evening Bell은 1998년 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곡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9 | 이현복(10)교수님 | 김영교 | 2011.10.13 | 733 |
248 | 행복헌장/英 BBC | 김영교 | 2011.10.12 | 105 |
247 | 통영앞바다 by 박진서 | 김영교 | 2011.09.30 | 329 |
246 | 희망으로 끓여낼 ‘도가니’를 / 유지나 | 김영교 | 2011.10.07 | 399 |
» | 켈틱 음악 | 김영교 | 2011.09.11 | 382 |
244 | 신라국 여행 / 창작답신 | 김영교 | 2011.09.11 | 161 |
243 | 세상사는 이야기 | 김영교 | 2011.08.14 | 303 |
242 | 왜 하용조목사를 애도하는가? | 김영교 | 2011.08.08 | 313 |
241 | Evita | 김영교 | 2011.07.29 | 144 |
240 | "미라보 다리"의 여인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 1883-1956) | 김영교 | 2011.07.28 | 772 |
239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 (1) | 김영교 | 2011.07.28 | 240 |
238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2) | 김영교 | 2011.07.28 | 565 |
237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 (3) | 김영교 | 2011.07.28 | 621 |
236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4) | 김영교 | 2011.07.28 | 560 |
235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5) | 김영교 | 2011.07.28 | 417 |
234 | 아폴리네르가 사랑했던 여인들(6) | 김영교 | 2011.07.28 | 411 |
233 | 쑥에 담긴 건강 비밀 | 김영교 | 2011.07.10 | 161 |
232 |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 김영교 | 2011.07.05 | 146 |
231 | 부부 / 정요 | 남정 | 2011.06.26 | 183 |
230 | " 어둠속에 쓰는 글" | 김영교 | 2011.05.25 | 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