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단상

2003.12.25 07:17

牛硏 조회 수:132 추천:5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성탄의 단상-

    3대의 복된 성탄절이실 선배님!

    성탄 미사 중 신부님께서 하느님이 몇 분이냐는 주일학교 선생님 물음에
    2003분이라고 답했다는 어느 아이의 말을 실비 내리는 성탄 날 오래 잡고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 새겨봅니다.

    한 해 전과 무엇이 달라진 성탄이었는지...
    그 분의 원의가 사라진 성탄은 아니었는지...

    내 사랑의 한계성에 갇혀있던 시간들을 풀어내니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말 한마디,
    작은 배려 하나가 오히려 오래 향을 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크게 변할 순 없어도 더 작은 것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아주 작은 조각이라도 찾으시는 분의 쓰임 받기를 소망해봅니다.

    올해엔 선배님과 만나진 緣, 격려에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믿음의 씨앗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는
    선배님의 평강을 기도드리며.


    아름다운 사람 / 강학희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푸름니다
    푸름이 깊은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사랑으로-







♬ Fany (Fly to the Sky) - O' Hol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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