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흐믓한 자리

2004.02.03 01:54

남정 조회 수:85 추천:8

늘 환한 모습으로 필요치도 안으시면서
제 몫을 대신 질머지신 바람골 시탁에서
햇빛은 온통 제가 해바라기를 해야하는데...

자상한 배려가 더 눈부셨습니다.
그날
일찍 집을 나선 탓에 준비한 선물
나중에 전달식 갖겠습니다.

조용하시드니
웅장한 도약을 하신 자리
다시 축하드리며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Mrs. Lee의 내조의 아름다움이
돋보인 아주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샬롬
Ex-화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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