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제겐...

2004.08.16 15:40

하키 조회 수:106 추천:8







      숲속의 오솔길 같은 언냐!
      잘 돌아왔습니다.

      항상 그 길로 나서면
      가득한 빛과 푸름으로
      건드리기만해도 물이 뚝뚝 묻어나는
      가슴입니다.
      선뜻 그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배님덕에
      아주 귀한 시간 갖고 돌아왔습니다
      유시인님도 많이 감사해하구요.

      숲 속에서의 문학과의 만남,
      그리고 바닷가의 비릿한 내음까지도
      흠뻑 마시고 돌아오니
      같은 일상인데도
      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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