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2011.03.26 20:22
목련
-김준성-
겨우내 간직한 그리운 설렘
부풀은 봉오리 망울망울 수줍다
님이시여 부풀은 봉오리 활짝 피면
포근한 가슴에 꼭 안아 주소서
몇 날이 지고 새면
덧없이 져버릴 서러움을
님이시여 그새라도
그새라도 꼭 안아 주소서
님-봄. 허무
발표작
-김준성-
겨우내 간직한 그리운 설렘
부풀은 봉오리 망울망울 수줍다
님이시여 부풀은 봉오리 활짝 피면
포근한 가슴에 꼭 안아 주소서
몇 날이 지고 새면
덧없이 져버릴 서러움을
님이시여 그새라도
그새라도 꼭 안아 주소서
님-봄. 허무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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