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

2013.02.05 07:58

지희선 조회 수:131 추천:2

드문드문 행사장에서나마 만나게 되니 반갑더라구요.
아마도 글마루 시절 옛정 때문이겠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우리가  참 젊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밤늦게 까지 놀아도 지칠 줄 몰랐던 것 같아요.
가끔 옛날이 그리워지곤 해요.
진짜 김동찬씨가 많이 웃겼는데...
요즈음은 너무 젊잖아져서 좀 재미 없어졌어요.
글마루,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되고 있죠?
올해 생일 선물로 제부로부터 문학 웹사이트 imunhak.com을 하나 받았어요.
컴퓨터도 잘 모르는데 싶어 망설여졌지만, 배워가면서 열심히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작가방과 독자방으로 나누어 놓고 좋은 글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바쁘시더라도 한번 들려주시고, 글마루 친구들도 들어와서 함께 즐겨달라고 부탁 좀 해주세요.
우선 작가방에는 우리 미주문협 회원들 작품을ㄱ,ㄴ순으로 올리고 있어요.
직접 올려주시면 고맙고, 바쁠 때에는 제가 가끔 골라서 올려도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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