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2012.05.24 12:50

안경라 조회 수:157 추천:8

'쓸쓸함, 저 빈자리도 그저 얻는 게 아니지' '사유도 몸집이 크면 한 경계에 걸려 산다' '생목 속에 들어 하룻밤 자고 싶어 문을 두드리니 이미 방은 다 찼다 잎 하나 머무는 이도 그래 예약이란 말인가' 좋은 시들.. 멋진 시들... '인연'속에 다 있네요. 보내 주신 귀한 시집 잘 받았습니다! 야참을 먹 듯 야금 야금 즐감할께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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