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보는 미미의 시들
2004.02.26 15:55
참 오랫만에 미미의 신작시들을 한꺼번에 보니
반갑고도 반갑고야...
네가 병원에 있을 때 ... 병원에 있는게 뭔지 모르는 내가
'이렇게 시간 많을 때 시 구상이나 하지?"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조언이랍시고 했던 일 기억나니?
그랬더니 네가 어이없다는 듯이 허탈하게 코웃음을 치면서
'지금 내가 시 생각이 나겠냐?' 했단다.
나중까지도 그 때 네 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단다.
그런데 오늘날 이렇게 신작시를 잔뜩 써놓은걸 보니
어떻게 감개가 무량하지 않을 수 있으랴...
시들이 이전보다 더 밝고 더 반짝거리는것 같애 ^-^
그대 마음에 5월의 햇살을 비춰주신 하느님께 감사
반갑고도 반갑고야...
네가 병원에 있을 때 ... 병원에 있는게 뭔지 모르는 내가
'이렇게 시간 많을 때 시 구상이나 하지?"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조언이랍시고 했던 일 기억나니?
그랬더니 네가 어이없다는 듯이 허탈하게 코웃음을 치면서
'지금 내가 시 생각이 나겠냐?' 했단다.
나중까지도 그 때 네 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단다.
그런데 오늘날 이렇게 신작시를 잔뜩 써놓은걸 보니
어떻게 감개가 무량하지 않을 수 있으랴...
시들이 이전보다 더 밝고 더 반짝거리는것 같애 ^-^
그대 마음에 5월의 햇살을 비춰주신 하느님께 감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오랫만에 다시 보는 미미의 시들 | 현미 | 2004.02.26 | 283 |
118 | 12월 콘서트<비는 오는데> | 박상준 | 2004.02.19 | 231 |
117 | 고마와요 | 미미 | 2004.02.19 | 292 |
116 | 피노키오 소개입니다 | 박상준 | 2004.02.18 | 283 |
115 | I hope so... | 미미 | 2004.02.17 | 231 |
114 | A Box of Chocolate에 대해서... | 최승은 | 2004.02.17 | 245 |
113 | 누구시온지요? | 미미 | 2004.02.16 | 226 |
112 | ▒[동영상]요한스트라우스-Radetzky March ▒ | 박상준 | 2004.02.16 | 310 |
111 | 가슴으로 웁니다 | 미미 | 2004.02.16 | 262 |
110 | 미미님 한국에서 피노키오가... | 피노키오 | 2004.02.16 | 314 |
109 | Re..미미님!!!!!!!!!!!! | 박상준 | 2004.02.16 | 216 |
108 | 구겨진 종이처럼... | 미미 | 2004.02.14 | 372 |
107 | 해피 Belated 발렌타인! | 최승은 | 2004.02.14 | 225 |
106 | 행복하세요!^^* | 오연희 | 2004.02.14 | 215 |
105 | 아름다운 타냐 | 미미 | 2004.02.08 | 179 |
104 | 또 늦어 질까봐.. | 타냐 | 2004.02.07 | 331 |
103 | Re..감동도 먹는건가벼!!^^* | 오연희 | 2004.02.04 | 313 |
102 | 저 감동 먹었어요 | 미미 | 2004.02.03 | 221 |
101 | 샌 새바스티안/♡Mimi♡ | 오연희 | 2004.02.03 | 292 |
100 | 정말 의미있는 저녁이었어요 | 미미 | 2004.02.01 | 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