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게 물어봐
오정방
바람에게 물어봐
궁금하면 바람에게 물어봐
저 구름이 기다리지 않고
혼자 달아나는 이유를
바람에게 물어봐
답답하면 바람에게 물어봐
저 나무들 꺾여지지 않고
홀로 흔들리는 까닭을
<2005. 8. 25>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3 | 현대시 | 가을을 품고 강물은 흐른다 | 오정방 | 2015.08.25 | 118 |
332 | 현대시 | 가을과 인생 | 오정방 | 2015.08.25 | 81 |
331 | 현대시 | 가을 속을 거닐며 | 오정방 | 2015.08.25 | 30 |
330 | 현대시조 | 몸살 앓는 지구촌 | 오정방 | 2015.08.25 | 69 |
329 | 수필 | 가을 단풍은 점점 짙어가는데 | 오정방 | 2015.08.25 | 254 |
328 | 수필 | 시의 원제原題와 부제副題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8.25 | 163 |
327 | 이장시조 | 가을은 흐르고 | 오정방 | 2015.08.25 | 24 |
326 | 이장시조 | 반가운 가을비 | 오정방 | 2015.08.25 | 49 |
325 | 수필 | 어머니와 임연수어林延壽魚 | 오정방 | 2015.08.25 | 288 |
324 | 축시 | 한국산악회, 그 이름에 영광 있으라! | 오정방 | 2015.08.25 | 478 |
323 | 신앙시 | 주일主日 | 오정방 | 2015.08.25 | 69 |
322 | 현대시 | 나비야, 나비야 살살 달아 나거라 | 오정방 | 2015.08.25 | 151 |
321 | 현대시 | 계곡의 멜로디 | 오정방 | 2015.08.25 | 63 |
320 | 현대시 | 등산 중에 | 오정방 | 2015.08.18 | 75 |
319 | 현대시 | 등산화를 손질하며 | 오정방 | 2015.08.18 | 180 |
318 | 현대시 | 살아서 지옥을 본다 | 오정방 | 2015.08.18 | 115 |
317 | 현대시 | 가을이 울고 있다 | 오정방 | 2015.08.18 | 50 |
316 | 현대시 | 지금 독도가 궁금하다 | 오정방 | 2015.08.18 | 52 |
315 | 현대시 | 수국을 잘라주며 | 오정방 | 2015.08.18 | 110 |
» | 현대시 | 바람에게 물어봐 | 오정방 | 2015.08.18 |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