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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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꽃다발 편지다발

2004.06.08 05:27

조으이 조회 수:237 추천:2

일등상<서울 왕복표 2매>
Gail이란 이름의 여인손에
<계모>어머니께 쓴
< 5월에 쓴 편지 > 생방송에서
눈물이 진행을 맡아 했습니다.

내용은 소설
형식은 편지
표현은 시
3박자가 어우러저
감동의 북을 처 댔습니다.
전파를 타고 LA를 깨우고 푸른 하늘 저 멀리 솟아 올라
태평양을 건너 서울 까지
까지소리 <행복의 편지> 집집마다 두들기며
퍼 날랐습니다 .
계모어머니가 울고
마이크 앞의 딸이 울고
PD가 울고
그리고 소리 삼켜지지 않아
꺽꺽 이상한 소리내며 울어버린 조으이
눈물이 일을 다해냈습니다.
치열한 눈물, 뜨거워 가슴이 데는
그런 액끼스 눈물이였습니다.
그녀의 삶 자체가 투명한 거대한 한 방울의 눈물이였습니다.
그 안에 슬픔과 가난, 아픔과 외로움, 막막함과 무서움...이민의 어려운, 숨가쁨이
순수하게 아름답게 녹아있는 우주였습니다.

프르름이 하늘을 찌를듯
짙은 신록의 계절
6월 첫주에
제 가슴에 안겨진 20통의
편지 다발은 감동의 꽃다발이였습니다.
그 곁에 희야님의 꽃 한송이 <정 >이 보태져
더욱 향기 저 멀리 퍼저 나가고 있습니다.
행복 쨩 !!!
샬롬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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