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건강 어떠신지요? 아직도 아픈 듯한 목소리가 긴급문자를 지금 막 받은 듯 나의 걱정 괜실히 남아 있네요. 토요일,,, 함께 해야 할 일,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아이가 아직 어리니 어쩐담.....'하며 스스로 괜찮다고 '불참'을 허락했으니 나는 큰 죄인 이로소이다! 이후, 며칠이 지나고... 오늘 화요일.. 아참. 어제는 '시토방'에 다녀 오셨겠군요. 어제는 아이들 핑계가 아니라 진짜 무슨 일이 있었지요. 감기? 오면 이단 옆차기로 팍! 차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