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절정을 만지고 싶다
2007.07.03 05:09

조옥동[-g-alstjstkfkd-j-]조옥동 시인은 미국 엘에이에 거주하는 재미시인으로 바다 건너 영어문화권에 살면서도 한국어를 무던히도 아끼고 사랑하는 시인이다. 그분의 시에는 농경시대 한국의 황토 흙 마르는 아스무레한 냄새 같은 것이 남아 있는가 하면 캘리포니아의 프리웨이를 달리며 마시는 진한 커피 향 같은 것이 함께 둥지를 틀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의 깊게 보아지는 것은 시인의 순결한 감성과 삶의 진정성이다. 한장의 리트머스 시험지같이 반응하는 시인의 시들은 우리에게 많은 삶의 추억들을 제시해준다. 그 그물망 안에서 우리는 잠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아름다운 상념에 젖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또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나태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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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5일 발행-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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