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석정희

2012.1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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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 석정희
 
아끼고 사랑하는 님에게
마음에 없는 짐을 주고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하염없이 터놓고 싶은 심정
약해지거나 쓰러지지 않으며
홀로 헤쳐가야 할 길인 인생
상처와 슬픔은 바람에 담아
내 님에겐 웃는 모습 언제나
어여쁘고 아름다운 것만 드리리
사랑하는 님
나의 님이여……
강 건너는 이 뒤에서 (석정희 작사 이호준 작곡) sop, 여선주, Pf,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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