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립 씨 워싱턴 문학 통해 번역문학가 데뷔
2012.01.02 10:30
이 필립 씨 워싱턴 문학 통해 번역문학가 데뷔
신인상 공모전에서 김태수 씨의 시 “바람의 들꽃 사랑” 번역작 당선
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에서 실시한 2011년도 ‘워싱턴 문학 신인상’ 작품 공모전(제17회)에서 앵커리지에 거주하는 이 욱(필립) 씨가 번역문학 부문에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올해 처음 추가된 번역문학 부문은 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2편을 번역하여 응모한 내용중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필립 씨는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인 앵커리지 거주 김태수 씨의 시 3편을 번역하여 응모한 결과 “바람의 들꽃 사랑”을 영어로 옮긴 작품이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워싱턴 문인회 유양희 회장은 “번역문학 부문은 미주 한인들의 문학작품을 한인 2세와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추가됐다”며 “미주 한인문학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번역문학 부문 당선자도 시, 수필, 소설 부문 당선자와 마찬기지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특전으로 부여되고 입상작은 워싱턴 문학 제 15집에 수록된다.
미동부지역의 워싱턴 문학은 LA의 미주문학, 뉴욕의 뉴욕문학에 이어 미주 3대 종합 문예지로 꼽히고 있다.
좋은 한국작품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이필립 씨는 서울에서 출생하여 중 3 때인 1980년 LA로 이민와 남가주에서 고등학교와 성 요한 카톨릭 대학교를(철학 전공) 졸업했다. 앵커리지 경찰로 5년간 근무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AT&T 공인대리점 For your cell only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이보영 씨 사이에 현균.진균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
신인상 공모전에서 김태수 씨의 시 “바람의 들꽃 사랑” 번역작 당선
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에서 실시한 2011년도 ‘워싱턴 문학 신인상’ 작품 공모전(제17회)에서 앵커리지에 거주하는 이 욱(필립) 씨가 번역문학 부문에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올해 처음 추가된 번역문학 부문은 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2편을 번역하여 응모한 내용중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필립 씨는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인 앵커리지 거주 김태수 씨의 시 3편을 번역하여 응모한 결과 “바람의 들꽃 사랑”을 영어로 옮긴 작품이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워싱턴 문인회 유양희 회장은 “번역문학 부문은 미주 한인들의 문학작품을 한인 2세와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추가됐다”며 “미주 한인문학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번역문학 부문 당선자도 시, 수필, 소설 부문 당선자와 마찬기지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특전으로 부여되고 입상작은 워싱턴 문학 제 15집에 수록된다.
미동부지역의 워싱턴 문학은 LA의 미주문학, 뉴욕의 뉴욕문학에 이어 미주 3대 종합 문예지로 꼽히고 있다.
좋은 한국작품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이필립 씨는 서울에서 출생하여 중 3 때인 1980년 LA로 이민와 남가주에서 고등학교와 성 요한 카톨릭 대학교를(철학 전공) 졸업했다. 앵커리지 경찰로 5년간 근무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AT&T 공인대리점 For your cell only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이보영 씨 사이에 현균.진균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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