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선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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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씨, 안녕?


서재 수리중 난 입실도 못하며 쩔쩔 맸는데


재주 좋게 우리집 방문 했었네.


건강하지? 


올해도 얼굴 볼 수 있을랑가?


밝고 즐거운 계절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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