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2007.08.28 13:05

신윤정 기자(시사포커스) 조회 수:185 추천:3

  

작 성  자  :
  시사포커스(신윤정)   (2007-07-21 14:19:30, Hits : 3, Vote : 0)  

출      처  :
  시사포커스(신윤정)
제      목  :
  화제의 신간(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화제의 신간
  
제목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작성자 신윤정 조회수 158 작성일 2007-06-27 15:54:44
  






“오늘도 나는 연연한 사랑의 실타래를 풀어 절절한 사연을 하늘 높이 띄운다."    -본문 중에서-








“시란 직관의 눈으로 바라다본 사물의 세계를 사유의 체로 걸러서 탄생시킨 생명의 언어인 동시에 영혼의 메아리”



한국의 대표적 문호 정용진 시인이 내린 시의 정의다. 그는 1939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크리스천 시인협회,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행문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마을>, <장미밭에서>, <금강산>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필을 자랑했던 그는 제10회 미주 문학상을 수상, 제8회 한국 크리스천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시 전문지 ‘The International Library Of Poetry’에 의해 ‘The Best Poems & Poets of 2005’에 그의 시가 첫 페이지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시인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도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최근 새로운 작품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를 발표하며 또한번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는 정용진 시인이 그동안 써 온 500여편의 시 중 사랑을 주제로 한 71편의 시를 추려 완성한 작품이다. 또한 미국에서 영문학을 공부 중인 두 아들을 포함해 가족들과 함께 1년 가까이 직접 영역을 하면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한글과 영어로 이루어진 짜임새 있는 구성 외에도 정용진 시인의 담백한 필체와 더불어 시연 김난옥 화백의 고풍스런 그림이 몇 십점 곁들여져 더욱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국전특선작가 김난옥 화백은 수차례 개인전을 거치고, 무등미술대전 대상, 인천시전 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뿐 아니라, 현재는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화백은 이번 한영시선집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를 통해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의 시집 보다는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넣어줌으로서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아름다운 시와 그림 감상 외에도 한글과 영어가 같이 이루어져 있어 영어공부에도 더없이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로 기대를 주고 있는 한영시선집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는 정서가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사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써 많은 이들의 가슴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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