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영어발음 정복전략 (9)
2008.06.23 12:42
실전 영어발음 정복 전략. (9)
지금까지 국제 음성과 한글을 대비(對比)하며 상관관계를 검토해 보았다.
영어발음을 조금 더 세밀하게 표기하자면 새로운 글자를 몇 개 더 끄집어내야 하겠지만 갑자기 많은 글자를 새로 보탠다면 혼란스러울 것이므로 우선 가장 시급한 글자 다섯 가지만 소개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영어 낱말발음을 정복해 보기로 한다.
감회도 새로운 2002년 세계 배(盃) 축구대회에서 고울(goal)을 집어넣은 선수가 자축(自祝)하는 모습을 ceremony라고 하는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을 [세레모니]라고 표기하고 말하는 것을 수없이 들었다.
물론 나랏말 사전에도 없는 누군가에 의해서 급조된 외래어(?)라는 것이다.
바로 [セレモニ-(세레모니-)]라는 일본 표기법을 직수입한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영어조차도 원산지로부터 직수입을 하지 못하고 일본을 거쳐 들어와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각 신문 방송에서 활자화된 일본식 영어라야 이 나라에서 인정을 받는다.
그러니까 세계 영어 말하기 시험(TOEFL)에서 바닥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각설하고, ceremony[sérimóuni]는 다음과 같이 네 음절로 나누어진다.
즉 cer*e*mo*ny[sér*i*móu*ni]라는 소리가 합해져 한 낱말을 구성하는데 이것들을 아래와 같이 해부(解剖)하여 차례대로 나열하고 음성기호에 맞는 소리들을 한글로 표기한다.
단, 강음부호(accent)가 있는 소리는 빨간 글자로 나타내고 이중모음에서 뒷소리는 작은 글자로 표기하도록 하자!
【해부(解剖)】
cer [sér] [쎄루]
i [i] [ㅣ]
mo [móu] [모우]
ny [ni] [니]
이것을 순서대로 이어서 괄호를 헤쳐 버리고 다음과 같이 꿰매어 보자!
【꿰매기】 [쎄(루 +ㅣ) + 모우 + 니] = [쎄뤼모우니]
(루 + ㅣ)는 [뤼]가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을 할 필요 없이 잘 이해할 줄 믿는데 (우)가 작은 글자로 표기된 이유는 이중모음인 [오우]에서 뒷소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본식 영어발음에 중독되어 있어서 이중모음(二重母音)을 무시하는 경향이 짙다.
“o”라는 모음은 영어에 있어서 이중모음(二重母音)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일본 사람들이 이것을 무시하는 것을 우리는 무조건 따라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자! 이 [쎄뤼모우니]와 일본식 발음 [세레모니]와 비교해 보면 [뤼]라는 소리가 [레]로 바뀌었고, 이중모음(二重母音)이 무시되었고, 맨 마지막 [니]의 소리는 짧은 소리인데 친절하게도 [ニ-(니-)]로 장음(長音)으로 변질시켜버렸다.
일본사람들은 [뤼]와 같은 소리가 없고 고작해야 [リ(리)]라는 소리밖에 없다.
소리글자는 분명히 [i]인데 [리]가 아니고 [레]로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할 것이다.
철자가 e인데 이것이 [i]라는 소리로 변했는데도 일본 사람들은 철자만 생각했지 소리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찮으니까 아예 철자에 따라 [レ(레)]로 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엄연한 독립국가다.
그런데 국문학계는 여전히 일본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영어도 일본식으로 수입해다 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소위 <외래어(?)표기법>이라는 얄궂은 것 때문에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소리글자는 말할 것도 없고 끝소리글자까지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으니 한글의 우수성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다.
국립국어원은 친일 수구 골통들의 하수인 노릇 그만하고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 폐쇄하는 것이 백성의 혈세 낭비를 막는 길이니 철 밥통에 둘러 앉아 나랏말 망치는 헛된 짓거리 그만하시고 집에 가서 미친 쇠고기나 먹으면서 애들이나 보시는 게 어떨 깝~쇼!!
한글 연구회
최 성철
지금까지 국제 음성과 한글을 대비(對比)하며 상관관계를 검토해 보았다.
영어발음을 조금 더 세밀하게 표기하자면 새로운 글자를 몇 개 더 끄집어내야 하겠지만 갑자기 많은 글자를 새로 보탠다면 혼란스러울 것이므로 우선 가장 시급한 글자 다섯 가지만 소개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영어 낱말발음을 정복해 보기로 한다.
감회도 새로운 2002년 세계 배(盃) 축구대회에서 고울(goal)을 집어넣은 선수가 자축(自祝)하는 모습을 ceremony라고 하는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을 [세레모니]라고 표기하고 말하는 것을 수없이 들었다.
물론 나랏말 사전에도 없는 누군가에 의해서 급조된 외래어(?)라는 것이다.
바로 [セレモニ-(세레모니-)]라는 일본 표기법을 직수입한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영어조차도 원산지로부터 직수입을 하지 못하고 일본을 거쳐 들어와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각 신문 방송에서 활자화된 일본식 영어라야 이 나라에서 인정을 받는다.
그러니까 세계 영어 말하기 시험(TOEFL)에서 바닥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각설하고, ceremony[sérimóuni]는 다음과 같이 네 음절로 나누어진다.
즉 cer*e*mo*ny[sér*i*móu*ni]라는 소리가 합해져 한 낱말을 구성하는데 이것들을 아래와 같이 해부(解剖)하여 차례대로 나열하고 음성기호에 맞는 소리들을 한글로 표기한다.
단, 강음부호(accent)가 있는 소리는 빨간 글자로 나타내고 이중모음에서 뒷소리는 작은 글자로 표기하도록 하자!
【해부(解剖)】
cer [sér] [쎄루]
i [i] [ㅣ]
mo [móu] [모우]
ny [ni] [니]
이것을 순서대로 이어서 괄호를 헤쳐 버리고 다음과 같이 꿰매어 보자!
【꿰매기】 [쎄(루 +ㅣ) + 모우 + 니] = [쎄뤼모우니]
(루 + ㅣ)는 [뤼]가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을 할 필요 없이 잘 이해할 줄 믿는데 (우)가 작은 글자로 표기된 이유는 이중모음인 [오우]에서 뒷소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본식 영어발음에 중독되어 있어서 이중모음(二重母音)을 무시하는 경향이 짙다.
“o”라는 모음은 영어에 있어서 이중모음(二重母音)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일본 사람들이 이것을 무시하는 것을 우리는 무조건 따라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자! 이 [쎄뤼모우니]와 일본식 발음 [세레모니]와 비교해 보면 [뤼]라는 소리가 [레]로 바뀌었고, 이중모음(二重母音)이 무시되었고, 맨 마지막 [니]의 소리는 짧은 소리인데 친절하게도 [ニ-(니-)]로 장음(長音)으로 변질시켜버렸다.
일본사람들은 [뤼]와 같은 소리가 없고 고작해야 [リ(리)]라는 소리밖에 없다.
소리글자는 분명히 [i]인데 [리]가 아니고 [레]로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할 것이다.
철자가 e인데 이것이 [i]라는 소리로 변했는데도 일본 사람들은 철자만 생각했지 소리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찮으니까 아예 철자에 따라 [レ(레)]로 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엄연한 독립국가다.
그런데 국문학계는 여전히 일본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영어도 일본식으로 수입해다 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소위 <외래어(?)표기법>이라는 얄궂은 것 때문에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소리글자는 말할 것도 없고 끝소리글자까지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으니 한글의 우수성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다.
국립국어원은 친일 수구 골통들의 하수인 노릇 그만하고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 폐쇄하는 것이 백성의 혈세 낭비를 막는 길이니 철 밥통에 둘러 앉아 나랏말 망치는 헛된 짓거리 그만하시고 집에 가서 미친 쇠고기나 먹으면서 애들이나 보시는 게 어떨 깝~쇼!!
한글 연구회
최 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