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윤철

2013.07.18 18:57

김학 조회 수:280 추천:1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Key west)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수요반   윤 철


  키웨스트(Key west), 나는 오래전에 《노인과 바다》라는 소설과 어네스트 헤밍웨이(Ernest M Hemingway)의 전기를 읽으면서 키웨스트라는 지명을 알았다. 얼마나 아름답게 묘사가 되었든지 언젠가 꼭 한 번 찾아가 보겠다는 꿈과 기대를 가졌다. 드디어 그 꿈을 오늘 이룬 것이다.
  우리 일행은 어제 올랜도(Orlando)의 디즈니월드에서 느꼈던 우주체험의 환상적인 느낌을 뒤로 하고 오늘은 미국의 최남단에 있는 키웨스트를 향해 달렸다. 키웨스트는 하나의 섬이면서 키웨스트 시티(Key west City)라는 독립적인 도시의 이름이다.
  마이애미에서 약 150마일(240㎞)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는 바다건너 쿠바가 더 가깝다. 쿠바와 거리가 90마일밖에 되지 않는다. 맑은 날에는 쿠바가 육안으로 보일정도라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키웨스트는 화려한 볼거리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끝없이 펼쳐진 바닷길을 연결한 오버시스 하이웨이(Overseas Highway)와 노벨상을 수상한 헤밍웨이의 문학적 유산이 있어 해마다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섬이다.
  플로리다반도 동남쪽으로 키웨스트까지는 키(Key)라 불리는 42개의 섬이 흩어져 있는데 다리를 놓아 이 섬들을 구슬 꿰듯 하나하나 이어서 연결한 도로가 오버시스 하이웨이다. 길이가 205.2㎞로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의 절반길이다. 고속도로가 무슨 볼거리냐 하겠지만 정말 대단한 볼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직접 운전하며 이 다리를 건넜다. 다리 양 옆으로 도로를 따라가며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산호초의 바다가 환상적이었다. 그중에서도 세븐 마일 브릿지(Seven Mile Bridge)는 이름 그대로 길이가 11㎞나 되는데 수면과 가까워 마치 물위를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 일행은 키웨스트에 들어가자마자 먼저 헤밍웨이의 집으로 향했다. 미국의 대표적 문호이자 노벨상 수상작가인 헤밍웨이(1899~1961)가 두 번째 부인과 살았던 집이다. 이 집에서 살았던 10년 동안에『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킬리만자로의 눈』등 그의 작품의 70%를 썼다고 한다.
  대문 옆 붉은 벽돌 담장에 헤밍웨이의 집(Ernest Hemingway Home)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었다. 열대수로 우거진 정원 속에 있는 2층의 저택이다. 그의 집 2층에는 소장품, 그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저택 뒤에는 두 번째 부인과 이혼의 원인이 된 수영장이 있다고 했다.
  당시 집값이 8,000불인데 아내 폴린이 수영장을 만드는데 20,000불을 쓰자 헤밍웨이가 내 돈을 마지막 한 닢까지 모두 쓴다며 고함을 지르고, 마지막 가진 동전 1센트을 수영장에 던져 버렸다고 했다. 그때 그가 던졌던 동전은 지금도 수영장 바닥에 기념물로 박혀있다고 한다.
  헤밍웨이가 술에 취하면 등대 불빛을 보고 집을 찾아 왔다는 등대가 지금도 헤밍웨이의 집 바로 길 건너에 있었다. 사진을 찍는데 화인더에 술에 취한 헤밍웨이가 휘적휘적 걸어오는 것 같았다.
  헤밍웨이의 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하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5시 반이었다. 관람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할 수 없이 내일 관람할 요량으로 키웨스트에서 여장을 풀기로 했다.
  호텔을 찾아가니 하룻밤 숙박비로 방 하나에 600불을 요구했다. 우리 돈으로 70만원이다. 우리의 평상 숙박비 8~9일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입이 쩍 벌어졌다. 금요일 밤에, 그것도 예약 없이 왔으니 비싼 것은 당연하다. 비싸도 너무 비싸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다. 플로리다에 있는 동안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키웨스트를 찾아오겠다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돌아서야 했다.
  마이애미 쪽으로 돌아오는 길에 키웨스트 마지막 목적지인 최남단 지점을 찾아갔다. 화이트헤드 스트리트(Whitehead St.)와 사우스 스트리트(South St)가 만나는 코너에 《SOUTHERMOST POINT CONTINENTAL U.S.A(미국대륙의 최남단)》란 표지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최남단 표지가 있는 테일러 요새 주립공원 광장에는 사람이 넘쳐났다. 각종 공연과 함께 거리의 악사들과 화가들의 솜씨자랑이 여기저기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주말인 금요일 밤이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온 것 같았다.
  우리도 사람들 속에 섞여 멕시코만으로 넘어가는 석양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미국대륙의 최남단을 답사한 기념을 남기기에 바빴다.
  비싼 숙박비에 놀라서 쫓기듯 돌아오면서도 내내 아쉬웠다. 밤이 어두워 바닷길의 환상적인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나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니 달리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사람 속에 묻혀 더불어 살기위해서 양보하고 참아야 하는 일이 어디 오늘뿐이랴’ 하며 마음을 달래야 했다.              
                           (2013.7.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4864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4768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6161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20408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4975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7369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5046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5012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5177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5518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5275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5566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5254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5333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5345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5223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5450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5265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5391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6061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5177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5167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5376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543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5418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5276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5201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5247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5814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5260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5311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5498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5380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522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5294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5313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5307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5319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5228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83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40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5520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30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306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70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30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12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70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89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42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326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18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225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204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347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372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51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85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376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311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60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5377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5236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52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38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38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176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209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252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5260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5238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5410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5251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5292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5218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207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317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269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170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353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361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5161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5184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5188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5282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21609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518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5305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5218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5203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5171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5296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349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28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128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5232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6953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5856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245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199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278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5346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5528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5253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5337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5328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5377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40579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5343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5345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5282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9879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7712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5302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5409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5305
1436 둥글게 사는 법 김학 2013.07.27 140
1435 제32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전 씽굿 2013.07.23 139
1434 제10회 기후변화대응관련 대학(원)생 에세이 공모전 씽굿 2013.07.23 148
1433 [김학 행복통장(7)] 김학 2013.07.21 167
1432 노인처세 명심보감 12개 항 김학 2013.07.20 136
»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윤철 김학 2013.07.18 280
1430 세계에서 가장 큰 칼스베드 동굴/윤철 김학 2013.07.18 421
1429 2013년 나의 경기도 이야기 공모전 씽굿 2013.07.17 148
1428 제32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전 씽굿 2013.07.15 134
1427 정용진시인의 사랑의 시 모음/강학희 시인 정용진 2013.07.12 1072
1426 제7회 해양문학상 씽굿 2013.07.11 144
1425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김학 2013.07.10 137
1424 우리는 여전히 속고 있다! 최성철 2013.07.09 286
1423 창작스토리 기획개발 공모전 씽굿 2013.07.08 157
1422 애프터서비스/김현준 김학 2013.07.05 260
1421 백만불짜리 건강 정보 김학 2013.07.04 382
1420 하루살이 김학 2013.07.03 381
1419 장인장모님과 선배 문우님들/김득수 김학 2013.07.03 391
1418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하고 식후에 냉수는 금물 김학 2013.06.29 607
1417 위안부 기림 비를 한인 타운에/정용진 시인/한국일보 정용진 2013.06.27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