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에 출마하며

 

변화와 화합그리고 내실 용우

 

먼저 지난 회기동안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회원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도우심으로 미주한국문인협회가 변화에 뒤처지지 않음은 물론일로 발전하여 해외 한인문학의 선구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습니다미주에서뿐 아니라 본국에서도 지방문단을 넘어서는 위상을 지니며 문학인 문학연구자들 사이에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이것은 힘써 창작에 몰두하시어 좋은 작품을 생산해 내신 회원여러분의 공이요 자랑일 것입니다.

 

저는 2  이사장선거에 임하며 아래와 같은  가지 약속을 회원님들께 드렸습니다.

(1) 이사회에 스며든 반목과 대결적 기운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바꾸겠습니다.

(2) 회원의 창작이익에 부합하고 협회발전에 유익한 집행부의 사업은 적극 지원하며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 주재 공관과 본국의 문화광광부에 청원하여 중단된 문예진흥기금을 재유치 하고 펀드레 이징을 통해 협회 재정을 견실히 하겠습니다.

 

저의 공약인 위의  가지  (1)번의 약속은 회원여러분께서 지켜보신 대로 집행부와 불협화음 없이  도와주고 화합하며 적절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2)번째 공약인 ‘회원의 창작이익 ‘협회발전에 유익한 집행부의 사업 대한 지원 문제도 나름 성실하게 이행했다고사료됩니다회장을 위시한 집행부가 추진한 ‘ 토방’ ‘흑인폭동 40주년특집’ ‘미주문학 100발행, ‘협회창립40주년행사  의미 있고 굵직한 행사들을 치르는데 재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만 (3)항에 대해서는 제가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을 솔직히 시인하고 회원여러분의 용서와 이해를 구합니다그때는거창하게 ‘주재공관과 본국 관광부에 청원하여.....’라고 공약을 했지만 저의 역량부족으로 인하여  그대로 공약空約이되고 말았습니다이외에 펀드레이징 문제도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모금해야  것을 이사님들께 손을 벌리는 안일한 방법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깊이 반성하며 회원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회원  이사여러분저는 위에 적시한 것들을 되새기며 지키지 못한 약속을 재이행하고지난 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며변화와 화합에 더하여 협회의 내실을 다지는 일에 진력하고자 하오니    성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용우 약력-

>충북제천출생

>한성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 수료

>미주한국일보 소설입상

>작품벽화타로카페헤븐스트릿모래산

>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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