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24
어제:
1,463
전체:
16,575,06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30 16:09

평 안

young kim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 시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27
748 시 그만큼만 작은나무 2019.05.15 227
747 시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6
746 시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26
745 시 밤비 하늘호수 2016.06.10 226
744 시 어머니의 소망 채영선 2017.05.11 226
743 시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226
742 시 불꽃 나무 강민경 2015.12.26 225
741 시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25
740 시 정용진 시인의 한시 정용진 2019.05.17 225
739 시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25
738 시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24
737 시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224
736 시 봄 배웅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0 224
735 시 낯 선 승객 박성춘 2015.06.15 223
734 시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23
733 시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23
732 시 그늘의 탈출 강민경 2014.10.04 222
731 시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22
730 시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2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