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207
어제:
3,685
전체:
16,731,85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30 16:09

평 안

young kim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6 시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79
755 시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90
754 시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33
753 시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42
752 시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148
751 시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111
750 시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11
749 시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71
748 시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05
747 시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41
746 시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8
745 시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41
744 시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71
743 시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75
742 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9
741 시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80
740 시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91
739 시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38
738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7
737 시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