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3 16:16

연緣 / 천숙녀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연1.png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

내 그림자인걸

  • ?
    Noeul 2021.05.24 13:17
    시로써 삶의 긍정적 희망과 지혜 일깨워 주심에 감사 올립니다 老乙 이만구 드림
  • ?
    독도시인 2021.05.24 16:46
    이만구 선생님!

    느껴 주시며
    함께 걸어주시는 문학의 길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비와의 대화 강민경 2018.04.08 127
703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27
702 봄/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27
701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7
700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7
699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27
698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27
697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27
696 절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3.24 127
695 달빛 사랑 하늘호수 2016.01.20 128
694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8
693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28
692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28
691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8
»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29
689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29
688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29
687 방하 1 file 유진왕 2021.08.01 129
686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29
685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2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