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08:07

가을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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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길목 >

 

 

무화과 송이 벌고

석류 예쁘게 익어가고

사과는 굵어지고

 

이제

나만 영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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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8 by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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