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수채화 / 천숙녀
럭키 페니 / 성백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기도처 / 천숙녀
미얀마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청춘은 아직도
시詩 한편 / 천숙녀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가을나무
야윈 몸 / 천숙녀
손 들었음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겨울 나무
사유(事由)
날파리 / 성백군
좋은 기운을 모아
안부인사를 띄웁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