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령 >
뭐가 그리 바빠서
구름이 흐르는 지
바람이 살랑거리는 지
인생이 저만치 이우는 지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 보낸 사신은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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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0 | 그대와 나 | 손영주 | 2007.04.24 | 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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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8 | 그대에게 | 손영주 | 2007.10.29 | 272 | |
| 387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02 |
| 386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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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8 | 113 |
| 385 |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 유성룡 | 2008.02.25 | 205 | |
| 384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20 | |
| 383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19 |
| 382 | 시 | 그녀를 따라 | 강민경 | 2015.06.14 | 134 |
| 381 | 시 | 그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2 | 41 |
| 380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7 |
| 379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3.10.11 | 313 |
| 378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9 |
| 377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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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6 | 159 |
| 376 | 그 황홀한 낙원 | 김우영 | 2013.05.29 | 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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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의 영력(靈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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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춘 | 2007.08.13 | 331 | |
| 374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290 |
| 373 | 그 문 (The Gate) | 박성춘 | 2010.06.22 | 815 | |
| 372 |
그 나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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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주 | 2007.10.28 | 267 | |
| 371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6 |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