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1 20:07

비 냄새

조회 수 25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살에 부딪쳐
주르륵 허물리는 빗 방울

제 설움 끌어 모은 서슬에
퍼렇게 세우는 아득하게 듣는
발소리

부산스래 발바닥 간지르는
흙 먼지 사르르 낮추고
고향 퍼 올리면

그 안에 갖힌 나는
너와 서러워 져서

금방 떠나보낸 그리움 가득
말갛게 개인
바깥 창을 닦는다

  1. No Image 27Nov
    by 성백군
    2011/11/27 by 성백군
    Views 253 

    달빛

  2. 나비의 변명 / 성백군

  3. 물웅덩이에 동전이

  4. 꽃, 지다 / 성벡군

  5. 처진 어깨 / 천숙녀

  6. 서성이다 / 천숙녀

  7. 먼지 털어내기

  8.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9. No Image 11Apr
    by 이월란
    2008/04/11 by 이월란
    Views 255 

    파일, 전송 중

  10. No Image 23Jun
    by 윤혜석
    2013/06/23 by 윤혜석
    Views 255 

    (단편) 나비가 되어 (1)

  11. 밤송이 산실(産室)

  12. 물속, 불기둥

  13.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14. No Image 18Jun
    by 성백군
    2005/06/18 by 성백군
    Views 256 

    빈 집

  15. No Image 12Nov
    by 강민경
    2005/11/12 by 강민경
    Views 256 

    도마뱀

  16.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17. 꽃 무릇 / 천숙녀

  18. No Image 12Mar
    by 유성룡
    2006/03/12 by 유성룡
    Views 257 

    시파(柴把)를 던진다

  19. No Image 04Feb
    by 유성룡
    2006/02/04 by 유성룡
    Views 257 

    삶의 향기

  20. No Image 21Oct
    by 강민경
    2007/10/21 by 강민경
    Views 257 

    비 냄새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