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1 20:07

비 냄새

조회 수 117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살에 부딪쳐
주르륵 허물리는 빗 방울

제 설움 끌어 모은 서슬에
퍼렇게 세우는 아득하게 듣는
발소리

부산스래 발바닥 간지르는
흙 먼지 사르르 낮추고
고향 퍼 올리면

그 안에 갖힌 나는
너와 서러워 져서

금방 떠나보낸 그리움 가득
말갛게 개인
바깥 창을 닦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1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1247
380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104
379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1421
378 풍차의 애중(愛重) 강민경 2013.04.26 1157
377 공통 분모 김사비나 2013.04.24 1010
376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1234
375 담쟁이넝쿨 성백군 2013.04.13 1116
374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1035
373 세상 인심 강민경 2013.04.10 1024
372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1119
371 돌배나무 꽃그늘 속에서 성백군 2013.03.30 1122
370 모처럼 찾은 내 유년 김우영 2013.03.28 1208
369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1304
368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김사빈 2007.10.06 1338
367 하나를 준비하며 김사빈 2007.10.06 1072
366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James 2007.10.02 1231
365 그 나라 꿈꾸다 file 손영주 2007.10.28 1109
»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1178
363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이승하 2007.09.28 1361
362 지식인의 말 안경라 2007.09.28 1273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