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4
어제:
1,583
전체:
16,512,46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8.07 08:09

종아리 맛사지

유진왕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8.08 12:49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시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548 시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547 시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26
546 시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6
545 시 글쟁이 3 유진왕 2021.08.04 126
544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6
543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26
542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5 126
541 시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5
540 시조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1 125
539 시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25
538 시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25
537 시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125
536 시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535 시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5
534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533 시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4
532 시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24
531 시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4
530 시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