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106
어제:
4,794
전체:
16,800,74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7.10.21 20:07

비 냄새

강민경
조회 수 26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살에 부딪쳐
주르륵 허물리는 빗 방울

제 설움 끌어 모은 서슬에
퍼렇게 세우는 아득하게 듣는
발소리

부산스래 발바닥 간지르는
흙 먼지 사르르 낮추고
고향 퍼 올리면

그 안에 갖힌 나는
너와 서러워 져서

금방 떠나보낸 그리움 가득
말갛게 개인
바깥 창을 닦는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264
363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이승하 2007.09.28 513
362 지식인의 말 안경라 2007.09.28 475
361 희망 전상서 2 김화영 2007.09.24 225
360 夜 유성룡 2007.09.24 174
359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203
358 청포도 JamesAhn 2007.08.25 275
357 해는 달을 따라 돈다 JamesAhn 2007.08.25 340
356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 유성룡 2007.08.19 961
355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유성룡 2007.08.16 226
354 그 소녀의 영력(靈力) file 박성춘 2007.08.13 342
353 비듬나물에 대한 추억 황숙진 2007.08.11 857
352 秋夜思鄕 황숙진 2007.09.20 174
351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30
350 해질무렵 patricia m cha 2007.09.08 210
349 베고니아 꽃 곽상희 2007.09.08 253
348 들꽃 곽상희 2007.09.08 239
347 송장 메뚜기여 안녕 박성춘 2007.09.04 447
346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곽상희 2007.08.31 514
345 어느날 아침의 영상 곽상희 2007.08.26 25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