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13:02

오월-임보

조회 수 2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5 너를 보면 강민경 2014.07.28 289
1724 유성룡 2006.03.28 288
1723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88
1722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288
1721 새해에는 / 임영준 박미성 2006.01.03 287
1720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287
1719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87
1718 코리아타운. (1) 황숙진 2007.08.30 285
1717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1716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285
1715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4.12.16 284
1714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최대수 2006.02.17 283
1713 담쟁이넝쿨 성백군 2013.04.13 283
1712 일곱 살의 남동생 김사빈 2008.06.05 283
1711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성백군 2014.04.12 283
1710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283
1709 수필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오연희 2016.03.09 283
1708 길 위의 샤워트리 낙화 하늘호수 2015.08.30 283
1707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3
1706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