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9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26 |
548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26 |
547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26 |
546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
545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9 | 126 |
544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7 | 126 |
543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5 | 126 |
542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541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25 |
540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25 |
539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4 | |
538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24 |
537 | 시 |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27 | 124 |
536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24 |
535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124 |
534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24 |
533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9 | 124 |
532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
531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124 |
530 | 시조 |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8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