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조회 수 200 추천 수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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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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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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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57
52 또 배우네 1 유진왕 2021.07.29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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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56
49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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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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